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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EXHIBITION OF APARTFROMTHAT
APART FROM "FORM"
FOTL



"형태로부터 멀어져서"



‘form’은 규격, 양식, 형태로 일컬어진다. 이미 정해져 있는 틀이라는 의미다. 그 틀이란 것은 우리 머릿속에 인식된 규칙이다. 보고 듣고 경험한 이상, 틀을 벗어나기란 무척 어렵다. 이미 인식되어 버린 것이기도 하지만, 효율성의 이유로 규격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할 새로운 규격을 찾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우리의 일상 전반은 정해진 규칙과 양식 안에서 채워지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규격대로 움직인다. 어떤 것을 보고 만진 뒤, 우리는 그것에 대한 일관적인 유형을 얻는다. 그러나, 끝까지 형상화되지 않는 것이 있다. 빛이 그렇고 생명이 그렇다. 우리는 같은 식물을 보더라도 각기 다르게 자라는 것을 안다. 빛이 비치는 것을 느끼지만, 어떤 ‘형’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 우리의 일상은 늘 출퇴근 지하철과 같이 정해진 노선처럼 움직이지만, 자세히 그 안을 들여다보면 결코 같지 않다. 어떤 형태로부터 멀어진다는 건 자신만의 규격을 가지는 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



 


 


FOTL(이하 포틀)은 빛의 열매를 상징한다. 빛은 시시때때로 볼 수 있지만, 그 어떤 것보다 형태적이지 않다. 공간과 시간에 따라 빛의 색은 달라지기도 하며 비치는 빛은 각기 다른 형태를 띤다. 그래서 포틀은 유리를 가지고 주얼리를 제작한다. 빛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물성을 지닌 유리는 자유롭게 빛을 표현하고 열 앞에서 어떤 형태로든 모형을 이룰 수 있다. 포틀의 이지민 디렉터는 “유리는 어떤 형태든 제작이 가능한 물질이에요. 그저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을 믿고 시작한 포틀과도 비슷한 분위기가 있죠. 정말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든 유리 주얼리는 실제로도 퀄리티가 좋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지민 디렉터가 비 형태적인 모양과 텍스쳐에 관점을 두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해왔던 포토그래퍼의 길을 떠나,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고 그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 꼽는다. “어떻게 하게 되었냐는 말을 무수히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사실 어떤 큰 이유랄 것은 없었습니다. 그저 저는 자유롭게 제 것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형태가 자유로운 유리는 그런 제 마음과 무척이나 잘 맞았거든요.”





"디렉터의 작업테이블 전경"









Q.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FOTL 이지민 디렉터 :  "어떤 규모로, 얼마나 많은 제품을 구성하는 게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믿고 표현하는 것이었어요."



Q. 마음을 따라 움직인다는 건 디렉터님께 어떤 의미일까요?

FOTL 이지민 디렉터 : "마음을 따라간다는 건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의 마음이 완벽하지 않으니 늘 완전한 선택이 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따라갔을 때 후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FOTL FROM SEOUL, KOREA.

2020 ~



유리가 또 다른 금속과 다른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변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리를 세공하며 생기는 텍스쳐나 열에 의한 기포조차 그대로 남게 된다. 우리의 인식 속에 유리는 식기나 컵, 깨지기 쉬운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결코 유리는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 않는 것이 드물다. 사회적 문화는 바뀌고 풍토가 변하고 미시적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보는 도시 속 광경도 변한다. 그리고 예민하게 분위기를 알아채는 아이들에게서도 우리는 그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아이들 장래희망 순위가 급변하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JUST LIKE THE FRUITS,

HANDMADE PRODUCTS WILL HAVE SLIGHTLY DIFFERENT SHAPES.

- BY FOTL -




포틀은 유리의 변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형태로부터 자유로운 주얼리를 제작한다. 이지민 디렉터는 “저는 평소에 활기 있고 털털한 편이에요. 그런 제가 작업실 불 앞에만 서면 차분해지고 마음은 평온해집니다. 비로소 저에게 집중했을 때, 자유롭게 제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라고 이야기한다. 포틀의 주얼리가 비 형태적으로 디자인되는 것에는 그의 이러한 생각에 기반한다.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외부적인 변화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 내적으로 흔들림없이 집중할 수 있을 때 이미 들어선 형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유리는 다른 재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반짝임과 투명한 색이 있어요. 저는 거기서 유리 주얼리만이 가진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리는 금, 은과 달리 변색이 없어서 오래오래 색상을 유지하며 간직할 수 있죠."





 






 

 


 



 

DATE : 21-01-13
DIRECTOR : LEE EUN JI&LEE TAE HYUNG
EDITOR : SON BYEONG HYUN
EDITORIAL DESIGN: KIM Q RANG

ALL RIGHT RESERVED BY APARTFROMTHAT

기본 정보
상품명 3RD EXHIBITION : APART FROM "FORM"
형태로부터 멀어져서
브랜드 YEARS AGO
저널날짜 1 - Jul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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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로부터 멀어져서"



‘form’은 규격, 양식, 형태로 일컬어진다. 이미 정해져 있는 틀이라는 의미다. 그 틀이란 것은 우리 머릿속에 인식된 규칙이다. 보고 듣고 경험한 이상, 틀을 벗어나기란 무척 어렵다. 이미 인식되어 버린 것이기도 하지만, 효율성의 이유로 규격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할 새로운 규격을 찾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우리의 일상 전반은 정해진 규칙과 양식 안에서 채워지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규격대로 움직인다. 어떤 것을 보고 만진 뒤, 우리는 그것에 대한 일관적인 유형을 얻는다. 그러나, 끝까지 형상화되지 않는 것이 있다. 빛이 그렇고 생명이 그렇다. 우리는 같은 식물을 보더라도 각기 다르게 자라는 것을 안다. 빛이 비치는 것을 느끼지만, 어떤 ‘형’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 우리의 일상은 늘 출퇴근 지하철과 같이 정해진 노선처럼 움직이지만, 자세히 그 안을 들여다보면 결코 같지 않다. 어떤 형태로부터 멀어진다는 건 자신만의 규격을 가지는 것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다.



 


 


FOTL(이하 포틀)은 빛의 열매를 상징한다. 빛은 시시때때로 볼 수 있지만, 그 어떤 것보다 형태적이지 않다. 공간과 시간에 따라 빛의 색은 달라지기도 하며 비치는 빛은 각기 다른 형태를 띤다. 그래서 포틀은 유리를 가지고 주얼리를 제작한다. 빛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물성을 지닌 유리는 자유롭게 빛을 표현하고 열 앞에서 어떤 형태로든 모형을 이룰 수 있다. 포틀의 이지민 디렉터는 “유리는 어떤 형태든 제작이 가능한 물질이에요. 그저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을 믿고 시작한 포틀과도 비슷한 분위기가 있죠. 정말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든 유리 주얼리는 실제로도 퀄리티가 좋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지민 디렉터가 비 형태적인 모양과 텍스쳐에 관점을 두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해왔던 포토그래퍼의 길을 떠나,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고 그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 꼽는다. “어떻게 하게 되었냐는 말을 무수히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사실 어떤 큰 이유랄 것은 없었습니다. 그저 저는 자유롭게 제 것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형태가 자유로운 유리는 그런 제 마음과 무척이나 잘 맞았거든요.”





"디렉터의 작업테이블 전경"









Q.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FOTL 이지민 디렉터 :  "어떤 규모로, 얼마나 많은 제품을 구성하는 게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믿고 표현하는 것이었어요."



Q. 마음을 따라 움직인다는 건 디렉터님께 어떤 의미일까요?

FOTL 이지민 디렉터 : "마음을 따라간다는 건 가장 나다울 수 있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사람의 마음이 완벽하지 않으니 늘 완전한 선택이 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따라갔을 때 후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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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또 다른 금속과 다른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변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리를 세공하며 생기는 텍스쳐나 열에 의한 기포조차 그대로 남게 된다. 우리의 인식 속에 유리는 식기나 컵, 깨지기 쉬운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결코 유리는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 않는 것이 드물다. 사회적 문화는 바뀌고 풍토가 변하고 미시적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보는 도시 속 광경도 변한다. 그리고 예민하게 분위기를 알아채는 아이들에게서도 우리는 그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아이들 장래희망 순위가 급변하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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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FOTL -




포틀은 유리의 변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형태로부터 자유로운 주얼리를 제작한다. 이지민 디렉터는 “저는 평소에 활기 있고 털털한 편이에요. 그런 제가 작업실 불 앞에만 서면 차분해지고 마음은 평온해집니다. 비로소 저에게 집중했을 때, 자유롭게 제 것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라고 이야기한다. 포틀의 주얼리가 비 형태적으로 디자인되는 것에는 그의 이러한 생각에 기반한다.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외부적인 변화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 내적으로 흔들림없이 집중할 수 있을 때 이미 들어선 형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유리는 다른 재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반짝임과 투명한 색이 있어요. 저는 거기서 유리 주얼리만이 가진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리는 금, 은과 달리 변색이 없어서 오래오래 색상을 유지하며 간직할 수 있죠."





 






 

 


 



 

DATE : 21-01-13
DIRECTOR : LEE EUN JI&LEE TAE 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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